2024 코로나 재유행, 검사 및 백신접종 지원 최신 정보

2024년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와 날씨 변화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됨에 따라 변경된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로나 재유행 확진자 추이, 변경된 검사 및 백신접종 지원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재유행 : 확진자 추이

코로나 입원 환자가 2024년 2월 첫 주에는 875명이 발생한 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하여 8월 첫 주에는 861명으로 급증하였습니다.

특히 입원 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층이 65%나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중에는 KP.3 변이 바이러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유행했던 JN.1에서 파생된 KP.3 변이 바이러스는 7월 기준 점유율이 45% 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6월 대비 33.4%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중단되었으며, 고위험군 유증상자에 한해 신속항원검사(RAT)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1. 유증상자

2. 무증상자

건강보험 지원은 계속 유지되지만, 일부 중증 환자에 대한 국비 지원은 종료 되었습니다. (건보 본인부담상한제 등 적용)

먹는 치료제 3종은 60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고위험군 대상으로 처방이 가능하며, 본인 부담금 5만원이 부과됩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는 전액 무상지원이 유지됩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백신은 23~24절기까지만 전국민 무료 접종을 유지합니다. (2024.06.30. 종료)

24~25절기 코로나 예방접종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균주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을 활용하여 10월 중 시작할 예정입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 생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입원·입소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지만,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여 접종 가능합니다.

1. 기침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씻기 실천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2.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3.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

- 학교,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기

4.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 받기

5. 코로나 19 증상이 있을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의료기관 방문시 마스크 착용 권고

최근 코로나가 재유행하면서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2024년 5월 기준으로 변경된 의료지원 내용을 확인하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예방은 우리의 책임이자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코로나19의 재유행을 극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